본 연구에서의 목적은 승마 참여시 고려되는 선택속성과 진지한 여가 및 레크리 에이션 전문화 간의 구조적 관계를 고찰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대구·경북 지 역의 승마 참여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5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이루어졌다. 변인 간 관계를 검증한 결과는 다 음과 같다. 첫째, 승마 선택속성은 7개(안전, 말, 비용, 인력, 시설, 장소, 프로그 램)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안전, 시설, 말, 비용 요인은 진지한 여가에 유의 미한 영향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안전, 말, 비용, 인력, 프로그램 요인 레크리에이션 전문화로의 발전 단계에 유의미한 영향 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진지한 여가는 레크리에이션 전문화에 유의미한 영향 관계 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선택속성 요인이 일상적 여가 활동에서 진지한 여가 및 전문화의 단계로의 발전에 중요한 변인임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이해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the choice factors that are considered in participating in horse riding and serious leisure and recreation specialization. For this, convenience sampling surveys were conducted among those residing in Daegu and Gyeongbuk regions who have participated in horse riding for six months or longer during the period between May 1 and 29, 2015. The foundlings from factor analysis as follows; First, when it comes to choice factors for horse riding, 7 factors have been identified (safety, horse, price, leader, facility, location, program). Second, the safety, facility, horse, and the price factors have turned out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stage of development into serious leisure. Third, the safety, horse, price, facility, leader, and the program factors have turned out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stage of development into recreation specialization. Finally, the serious leisure h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recreation specialization. These study results indicate that the choice factors serve as the important variables in development of everyday leisure activities into serious leisure and specialization stage.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고찰 Ⅲ. 연구 방법 III.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 고 문 헌
